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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취업 어디든 상관없다?! "구직자 5명 중 2명의 선택"

교육상담소 2019. 8. 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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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취업난으로 인해서 구직자 5명 중 2명은 하반기 취업 목표를

정하지 않고 어느 기업이든 취업만 되길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사이트 사람인에서 구직자 36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해본 결과

2019하반기 취업을 원하는 기업 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37.6%가 취업만 되면 어디든 상관 없다고 응답하였으며,

 

중소기업 20.9% , 중견기업 16.1% , 공기업-공고기관 12.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만 되면 어디든 상관 없다고 응답한 성 비율을 알아보니

여성이 40.4% 남성이 32.5%로 여성이 조금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이렇게 대답한 이유로는 기업 형태가 어디든 상관 없다고 응답한 이유는

빨리 취업을 해야 해서 라고 답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길어지는 구직활동에 지치고, 남들보다 스펙이나 경쟁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분들의 경우에는 목표로 하는 기업에 들어갈 수 있는

확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기업 형태보다 다른 조건이 더 중요해서인 것 같습니다.

 

전체 구직자의 30.7%는 입사 후 이직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평균적으로 2.5년 이후 이직을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취업이 어려워 구체적인 목표 기업, 직무를 정하지 않고 "입사"에만 집중하게 된

사회 분위기는 좋지 않다고 생각하며, 이렇게 취업에 성공한다 한들 조기 퇴사로 이어져

다른 지원자에게 악 순환을 미칠 수 있어 단기적으로 보다 장기적으로

계속될 경우 상황이 더 안좋아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자료제공 : 사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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